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14일(화)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영월 학부모 임원협의회에서 간담회를 했다.
영월 학부모 임원협의회는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영월군 내 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자 오늘 간담회를 했다.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진로 교육의 중요성과 더불어 향후 군내 진로 체험의 지속적 발전을 논의했으며,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문화의 중요성과 문화충전도시 영월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의 역할 및 다양한 문화 활동 확장을 협의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중간지원협의체의 구심점으로 협의체 구성 단체들이 문화도시 조성에 연계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문화도시지원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진로 교육은 물론이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가 더 구체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월 학부모 임원협의회장 황명수는 “영월이 문화도시를 추진하는데 학생들도 시민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문화도시는 영월의 미래에 씨앗을 뿌리는 일과 같다는 김 센터장의 말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영월 학부모 임원협의회와 영월교육지원청,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이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지속해서 연계 협력 하기로 협의하며, 향후 문화도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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