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국가유공자 유족 최 모(89세)씨 댁을 방문하여 감사한 마음을 담아 명패를 달아드렸다.
읍은 앞으로 전상군경 유족, 무공수훈자 유족 등 12명의 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하고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적 예우 분위기 조성 및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박세민 임실읍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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