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산봉우리봉사회(회장 서재규) 회원과가족 10여 명은 지난 4일 산외면 다촌리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복구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 세대는 지난 5월 28일 화재로 인해 거주중인 집이 전소되어 마을 경로당에서 임시 거주중으로 산외면행정복지센터와 대한적십자사에서구호물품 보급 받고, 현재는 ‘희망풍차 긴급생계비’ 지원을 신청한 상황이다.
산봉우리봉사회는 당일 포클레인, 2.5톤 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화재 현장 복구 작업 및 주변 환경 정리를 실시했으며 향후 후원물품 지원 등을 통해 든든한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박재권 산외면장은 “산봉우리봉사회 회원들 한명 한명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며, 아픈 일을 겪은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산봉우리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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