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되었던 치매안심센터의 정상 운영 재개를 위해 치매인지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치매인지지도자는 전문봉사활동가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치매인지지도자는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등에서 치매예방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 학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총 8회기로 구성된 치매예방프로그램은 ‘뇌총총’을 활용한 집중력, 기억력, 문제 해결능력 강화와 손근육을 활용한 부채·손거울 만들기 등 수공예와 지필 활동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장흥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의 적절한 인지교육은 치매 예방과 발병을 지연시키고, 이미 치매가 진행되신 분도 인지강화교육을 통해 상당부분 호전 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