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이 지난 24일 행인이 많은 온천22통 인도에 구간별 벤치를 설치하는 벤치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온양2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꽃분어린이공원에서 하루베이커리 앞까지 약 430m 인도 구간을 대상으로 가로수 사이에 총 18개의 벤치를 설치해 온천22통 용화로 인도를 ‘휴식과 힐링이 함께 하는 머무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온천22통 벤치 조성사업은 아산둘레길 가우라 조성사업, 온양2동 전 지역 제초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온양2동 주민총회선정사업(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직접 참여해 주민 역량을 강화했기에 더욱 높이 평가된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에는 온천7통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아산둘레길 산책로 약 150m 구간에 가우라 4500여 본을 심어 산책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산둘레길의 매력을 한층 더 발산했다.
성은숙 온양2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온양2동이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행복이 가득한 곳으로 깊이 각인될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온양2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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