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이하 건강위원회)는 2021년도부터 운영되다 코로나19로중단되었던 ‘건강한 만물상점’을 이달부터 주민들에게 물품을 지원받아다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위원회는 건강단체인 만큼 주민들이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건강한 만물상점’을 펼치면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만물상점’은 소비의 증가로 버려지는 물건이 많아지는 요즘 재활용이 가능한물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자원 절약 및 건전한 소비습관을기르고, 일상생활 속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프리마켓 운영을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진부장학회 장학금으로 연말에 기탁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만 건강협의체 건강위원장은 “지금까지는 각종 건강증진사업을 관 주도로 추진해왔으나 앞으로는 건강위원회의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한 만물상점을 꾸준히 운영하여 지역의 환경문제와 자원절약 생활을 실천하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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