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연, 정수철)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저소득층 15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방충망 교체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젠바디 정점규 CTO(최고기술책임자)의 지정기탁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아 2022년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번 노후 방충망 교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방충망이 찢어져 더운 날씨에도 벌레 때문에 문을 열어 놓기 어려웠다”며, “이제 걱정 없이 여름을 나게 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수철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민을 위해 후원해 주신 독지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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