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강원에프시, 횡성군과 공동으로 축구 팬들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홍보행사를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투명 페트병 모으기 행사에는 코로나19로 관람객 수를 제한했음에도 투명페트병 약 1만개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금년 행사는 5.29.(일) 강원-수원 경기가 열리는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축구 관람객이 투명 페트병을 모아오면강원에프시는 행사참여자들에게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과 도내 투명 페트파쇄기 제작업체인 주신글로벌(주)은 투명 페트병 재활용 과정과 페트병 뚜껑 재활용 제품을 전시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원도 권수안 환경과장은 “가족과 함께 축구경기를 즐기면서 환경도생각하는 행사에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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