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은(관장 윤명희) 오는 21일 남정미 서평가의 진행으로 “딸은 아버지의 인생을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김경희 작가와의 만남을 중앙도서관 5층 501에서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30명 접수를 받는다.
김경희 작가는 <아버지는 변명하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 저자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 시대의 가장으로서, 또한 인간으로서의 아버지를 이해하는 법,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을 들려주고자 한다.
진행을 맡은 남정미 서평가는 최초의 코미디언 서평가로 <북톡카톡>, <알고 싶은 마음에 단숨에 읽는 철학 대화집>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에서 아버지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자료실 컬렉션 전시와 강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담당자(031-940-579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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