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지난 9일 금강송면 광회분교 2층에서 15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취미교실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및 난타교실을 개강했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는 여성취미교실은 여성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농사일로 피로해진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풀어주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대표는 “매일 농사일에 지친 몸이지만, 취미교실을 통해 정신을 수양하고 몸을 단련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취미교실 운영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낸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