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종현)는 『5월 가정의 달』을맞이하여 평소 나들이가 힘든 독거노인을 모시고 삼척 활기치유의 숲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생긴 우울감, 답답함 등을해소하기 위해 『가족행복산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국가유공자분들이 참여하여 더욱더 의미가 깊었으며, 참석하신어르신 중 한 분은 “90 평생 이렇게 좋은 곳은 처음이며, 병원에 입원 중인아내와 꼭 한번 다시 왔으면 좋겠다.”라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인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시노인복지관,다온사회서비스센터에서 소독제 및 생활용품 세트와 카네이션을 선물하여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황종현 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좋은 사업을 더욱더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