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제일조은내과(원장 박정훈)가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력을 확대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지정 병원이 원도심과 먼 외곽지역에 위치해 청소년들이 이동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알고 모종동에 위치한 제일조은내과가 흔쾌히 협약을 수락해 청소년들이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서 편안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일조은내과는 4년 연속 당뇨병·고혈압 치료 양호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아산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바지해 왔다.
박정훈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교육·취업·자립 지원 및 건강증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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