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미래 세대와 임신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배송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568백만원을 확보해 지난달 1천183명의 임산부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6천 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 농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유기 축산물, 유기 수산물, 무농약 원료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한우, 돼지고기, 유정란)이며 월 1회 이상 전용쇼핑몰을 통해 3∼10만 원 상당의 농산물 등을 주문하면 가정으로 배송하며 지원 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이다.
이덕인 소장은 "이번 친환경 농산물 지원으로 임산부와 아기가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받고 친환경 재배 농민은 소비처 확대 등으로 친환경 농업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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