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동마을회(회장 박기영)는 운영위원 및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6일 영도구 깡깡이생활문화센터에서 자율방역활동 발대식을 했다.
이번 발대식은 따뜻한 봄 날씨로 인해 하수구 및 공동화장실 등에서 발생하는 모기 유충 구제작업 등 방역 활동과 깨끗한 마을 거리 조성을 위한 쓰레기 줍기, 현수막 철거 등 도시 정비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방역 장비 일제 점검 및 방역 약품 사용에 따른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대평동마을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1시간 동안 방역 및 거리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기영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이웃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싶다. 또한 깡깡이 예술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대평마을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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