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6일 노인 사회 참여와 노후를 지원하는 미추홀시니어클럽 개관식을 개최했다.
미추홀시니어클럽은 미추홀구 지원을 받아 구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했으며 사무실, 교육실,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등을 갖췄다.
개관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미추홀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미추홀시니어클럽은 2019년 9월 사단법인 실업극복인천본부가 구로부터 위탁받아 2020년 7개 사업, 참여자 960명을 시작으로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해 2022년에는 20개 사업에 1,945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르신들 경제 활동을 돕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한발 더 나아가 지역과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 활기찬 노후, 성공적인 노후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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