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상권르네상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포동과 개항동으로 나눠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선정 이후 중기부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확정된 5개년 사업계획 및 향후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사업과 관련한 주민들과의 토론 시간을 이어갔다.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된 토론 시간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했으며 지역주민 및 상인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청과 재단의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상권르네상스 공모 선정을 많은 분의 협조와 노력으로 이뤄낸 만큼 이 소중한 기회를 잘 활용해 우리 개항희망문화상권이 수도권 최고의 근대역사문화관광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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