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회장 조용백)는 이달 4일 오전 10시부터 사천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양공간인 용두공원에서 이동문고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는 전 국민 책 읽기 운동 전개를 위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3천5백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구비돼 있는 차량을 이용해 매년 이동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4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26일간(토·일요일 운영, 우천 시 미운영) 용두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를 대여해 줄 계획이다.
문고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동문고를 운영할 방침이며 이동문고 운영을 통해 건전한 휴식문화 정착은 물론 독서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에서는 독서문화의 정착을 위해 읍면동회장 및 이사 30명이 이동도서관 운영,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알뜰도서 교환시장운영 등 독서와 관련된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거북선마을 일원에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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