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성 친화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 중인 도시재생 공동체 '꽃피는 남촌두레'와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등 구 관계자 5명과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를 비롯한 공동체 임원진 5명이 참석했다.
남촌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꽃피는 남촌두레'는 지난해 여성 친화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부터 심화 교육을 통해 주민토론 및 현장 중심 모니터링 방법론 등 단계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간담회를 통해 꽃피는 남촌두레가 더욱 깊이 있는 여성 친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참여 의지를 높이도록 독려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와 남촌동 주민들의 열정이 만나 올해 모두가 기대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남동구는 꽃피는 남촌두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희망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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