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생활문화센터가 엘리베이터 공사 등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5일 재개관에 들어간다.
(재)김포문화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포 북부권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온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사무실 이전, 엘리베이터 설치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한층 편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 및 시민들에게 다가설 준비를 마쳤다고 알려왔다.
월곶생활문화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본관을 폐쇄하고 통진 현의 역사 사료 등을 전시하기 위한 전시실과 사무실 이전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김포문화재단 사무공간은 2층으로 이전되게 되며 1층은 마주침 공간과 도서 열람 공간, 엘리베이터 로비 등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사무실로 사용됐던 동호회실 역시 다시 동호회원들의 품으로 환원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참고 기다려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예술·독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와 교육,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월곶생활문화센터는 재개관을 맞이해 3월 15일부터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드립니다' 사업인 옛 비디오 변환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전화로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월곶생활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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