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임이)는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일) 밑반찬봉사 수요미식회팀에서 새봄을 맞이해 제철 봄나물 3종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25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원 총 5명이 모여 밑반찬 3종(미나리무침, 두부조림, 무생채무침)을 손수 만들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홍임이 동장은 "수요미식회 봉사팀은 봉사자 평균 연령이 60세 이상으로 본인들이 도움을 받을 나이이지만 2018년 1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2회씩 거르지 않고 꾸준하게 봉사해오고 있어서 지역주민과 젊은이들에게 여러모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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