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사우청년지원센터(김포청년공간창공)는 지난 19일 김포 창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이루었지만 참석한 청년들의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열정만은 대단했다.
김포 사우 창공 서포터즈로 선발된 20명은 이달부터 10개월간 청년층 시각으로 김포시 청년지원센터 및 김포시 청년 정책 등을 쉽고 재밌게 알리며 프로그램을 기획해보고 청년주도의 정책을 발굴해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청년지원센터에서는 홍보 기획 및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서포터즈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우청년지원센터장은 "김포에 거주하는 청년 중에 청년지원센터나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며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청년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김포시 청년들이 청년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년 서포터즈로 선발된 김 모 씨는 "창공 서포터즈를 통해 김포 청년지원센터의 좋은 프로그램과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들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김포청년으로서 김포청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 말했다.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들이 김포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역할 강화를 통해 김포시 내 청년인재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것이며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청년이 원하는 방향을 담은 시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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