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는 15일 시외버스터미널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남지시외버스터미널 신축 현장을 점검했다.
당초 지난해 준공 계획이었던 남지시외버스터미널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자인 천일여객의 경영악화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했으나,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군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총 10억 원의 사업비 투입해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마지막까지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외버스터미널 시설현대화 사업은 노후화된 창녕시외버스터미널을 리모델링하고 남지시외버스터미널을 신축해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0년 창녕읍에 위치한 창녕시외버스터미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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