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세상=의령 박기연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1일 구지현 한여농 의령군연합회장을 제36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구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의령군의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과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구 명예군수는 농업 현장의 실태를 전달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제안하는 등 농업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