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세상=의령 박기연 기자] 의령군 칠곡면 산남마을(이장 이형찬)은 9일부터 노인일자리,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산남저수지 유휴부지에 5,000㎡ 규모의 칠곡 산남 꽃동산 조성을 위한 잡목제거, 평탄화 작업 등 기틀을 잡는 작업을 시작했다.
노환 칠곡면장은 “특히 이번 꽃동산 조성사업은 마을의 이미지 개선과 함께 적극적인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꽃동산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천혜의 자원인 자굴산과 골프클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형찬 산남마을 이장은 “산남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일손이 부족한 마을에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과 칠곡면사무소 공무원분들게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주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산남마을 꽃동산 조성사업은 총 5,000㎡의 규모로 칠곡면 산남리 241번지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2022년 10월에 꽃동산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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