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새 학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 중·고등학교 입학생 대상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3월 1일 현재 동래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및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 학교 이외의 교육기관 및 대안교육기관 입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 원으로 동·하복 포함 1회만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지원 대상자의 부모, 보호자 또는 본인이 동래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온라인),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동래구청 평생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원 대상 자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일 다음 달 15일 이내 신청계좌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교복지원비가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부모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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