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마을 단위 소규모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네이버 밴드 '영암군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정'과 유튜브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벼, 고추, 무화과의 재배 기술에 대해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지난달 20일부터 실시해 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그리고 더 많은 농업인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영암읍, 신북면, 도포면, 군서면 4곳의 농업인상담소에 영상물을 상영할 시설을 설치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신청자에 대해서 오전·오후반으로 운영하며 기간은 이달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가장 먼저 진행되는 영농교육으로 올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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