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은 3일, 구리 행복학교(검도학교) 현장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구리 행복학교'는 학교 밖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넓혀, 다양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동반성장을 통해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 배움터를 말한다.
'2022 구리행복학교 1차 겨울방학특강'은 관내 초·중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한 달여간 생활체육분야 8개 종목(테니스, 검도, 스쿼시, 볼링 등)에서 15개 강좌를 운영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021년에 5회차에 걸쳐 86개 구리행복학교에서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꿈실현에 도움이 됐다. 더불어 2022년에도 구리행복학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함께 어울리는 학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차후 '행복드림 스쿼시'와 '자존감 쑥쑥 클라이밍 교실'에도 방문해 구리행복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제2차 '구리행복학교' 공모사업을 접수받을 예정. 신청서 서식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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