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시가지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월 5일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해 주요 도로 및 취약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처리하고, 목포역·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해상케이블카, 근대문화역사공간, 평화광장 등 주요관광지에 시민과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청소기동반을 특별 편성·운영해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1월 29일, 1월 31일, 2월 2일 징검다리 방식으로 수거하며, 음식물쓰레기는 1월 29일과 1월 31일 수거하는 만큼 수거일에 맞춰 전일 야간에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이 될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 등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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