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구정 소식지 'GREEN 서구'가 올해 표지부터 신규 콘텐츠, 독자 이벤트까지 구민 의견을 반영해 새로 구성한 2022년 2월호(통권 302호)를 28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소식지를 통해 구민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신규 콘텐츠를 구성했다.
▲서구 '서로이음길' 자연경관과 구민 건강증진을 다룰 '서로이어지길' ▲'골목형 상점가'를 탐방하고 상점을 소개할 '골목상점', ▲서구 정책뿐 아니라 법률, 재테크, 건강 정보 등을 담을 '서구라이프' 등을 새로 마련했다.
또한 ▲'GREEN 서구 실버소식'을 분기 1회 발간해 어르신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 9월 설문조사 결과 서구 내 명소와 맛집 정보, 건강·재테크 등 유용한 생활 정보와 어르신을 위한 정보 등에 대한 구민 의견이 많았다"며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독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이벤트도 한층 더 풍성해진다. 2023년 1월호까지 소식지에 실릴 친환경 서구 이미지 12개를 수집하는 '콜렉터' 이벤트와 코로나로 지친 구민을 위로할 '든든한 한끼'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독자 호응이 좋았던 '컬러링', '서구 관심퀴즈', '독자마당'은 올해도 계속되며 선정된 독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서구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해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오디오북'은 AI음성에서 구민이 직접 읽어주는 오디오북으로 진화해 더욱 자연스럽고 생생한 음성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정 소식지는 서구 정책과 정보 그리고 서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올해도 구민과 소통하고 맞춤형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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