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영도구협의회(회장 안천일)는 지난 1월 26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북향민 30세대에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 및 생필품 등 450만 원 상당의 명절 성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는 2009년부터 북향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북향민 위로 행사 및 통일 준비 간담회 등을 개최해 북향민들의 안정적인 자립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천일 회장은 "준비한 성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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