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무한돌봄센터는 2022년 통합사례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해서 관리하는 사업이다.
무한돌봄센터는 내달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자립 지원'에 주안점을 둔 맞춤형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제한적 지원에서 벗어나 생애전환기 등 돌봄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대상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공공·민간 전문 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강화로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작년 446회의 사례회의를 통해 634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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