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한다고 밝혔다.
18일 당진을 시작으로 28일 논산, 계룡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등을 위문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을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위배되지 않도록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 전달 행사를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2014년부터 8년째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18일에는 장애복지시설인 두리마을, 해나루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치고 어려운 지금, 우리가 모두 먼저 나서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