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청 생활보장과는 11일 해운대자명병원에서 해운대자명병원 대표이사(이사장 서덕웅)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려환자 생필품 및 간식비 전달식을 했다.
행려환자 생필품 및 간식비 지원은 해운대자명병원을 포함한 시내·시외 총 14개 병원의 해운대구 소속 행려환자 42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된다.
한편 이번 전달식은 해운대구 2022년 미래도시 구상사업의 하나로 '2021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 및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포상금 중 일부로 행려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경구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생필품 및 간식비 전달이 행려환자들의 행복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 돼 행려환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여러 가지 사회복지 혜택을 받으며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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