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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 강화

한국가스공사 등과 6개 시군 수련원 등 12개소 합동감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9/23 [08:50]

전남도,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 강화

한국가스공사 등과 6개 시군 수련원 등 12개소 합동감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9/23 [08:50]



전라남도는 청소년 수련활동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4일부터 1031일까지 6주간 수련시설 관리실태 안전 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청소년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해 개선하고, 운영자의 안전 무시 관행에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다.

 

감찰 대상은 순천·곡성·장흥·영암·장성·진도 등 6개 시군 청소년 수련원, 청소년문화의 집 등 12개소다.

 

전남도는 운영자 자체 안전점검 및 수련시설 배상보험 가입 여부 반복적 안전 위반 적발사항 조치 여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등 청소년수련시설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한국가스공사 등 전문기관과 합동 감찰을 할 계획이다.

 

김미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청소년이 안전하게 수련 활동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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