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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남 도의원,‘도정질문 취지에 대한 소신발언 돋보여’

도정질문은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발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
도정질문 준비 기간에만 적극 행정 펼쳐서는 안된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9/06 [14:59]

김진남 도의원,‘도정질문 취지에 대한 소신발언 돋보여’

도정질문은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발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
도정질문 준비 기간에만 적극 행정 펼쳐서는 안된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9/06 [14:59]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
(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95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질문은 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는 장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자리이다며 도정질문의 취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진남 의원은 도의원은 전문성을 가지고 통쾌하고 시원하게 도정을 견제하는 질문을 해야 하며, 답변하는 집행기관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지만,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정질문 기간에만 집행부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도민과의 소통, 도의회와의 소통을 중시하면서 정작 소수의 집행부가 도의원의 도정질문을 제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 의원은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정질문의 취지를 고민해야 한다눈과 귀가 가려지지 않는 소통의 공간으로 받아들여 열린 도정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답변에 나선 김영록 도지사는 답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오해가 생기지 않게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김 의원은 이번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생활을 위한 이륜자동차 소음 문제와 배달 오토바이 난폭운전 대책, 개식용 종식법에 따른 향후 계획 및 지원방안에 대해 예리하면서도 차분하게 질문을 이어나갔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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