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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조리식품 판매 편의점 위생 강화

9월2일부터 5일간 370개소 점검…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8/31 [08:46]

전남도-시군, 조리식품 판매 편의점 위생 강화

9월2일부터 5일간 370개소 점검…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8/31 [08:46]



전라남도는 도민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조리
·판매하는 커피, 치킨 등 식품 안전을 위해 92일부터 5일간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총 370개소에 대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시설 위생관리 여부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이다.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커피·치킨·튀김 등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에 대한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점검 및 검사 결과 부적합 업소는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지도·홍보도 함께할 예정이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식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이라며 앞으로도 음식점, 카페 등 식품 취급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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