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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지휘관-혁신파이어니어 간담회 개최

군산해경 혁신파이어니어,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8/30 [07:57]

군산해경,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지휘관-혁신파이어니어 간담회 개최

군산해경 혁신파이어니어,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8/30 [07:57]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오늘(29일) 오전 10시 청사 1층에 마련된 카페에서 지휘관과 혁신파이어니어 간 간담회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혁신파이어니어는 해양경찰 대표 정부혁신 어벤져스로,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관심이 많은 청년세대 중심의 전국 해양경찰 직원을 선정하여 기관별 특성에 맞게 해양경찰 변화관리를 선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욱 군산해경서장을 비롯해 혁신파이어니어 7명과 청년인턴 2명, 청년멘토 3명 총 13명이 참석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 ▲일과 삶의 조화 ▲저연차 경찰관의 애로사항 ▲국민의 불편‧개선사항을 정책에 반영 등 젊은 감각이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혁신파이어니어로 활동하는 기획운영과 최민석 경위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혁신파이어니어 모임을 통해 공직생활에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고충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서장님께 직접 이러한 사항들을 건의하고 논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 서장은 자리에서“일과 삶의 균형을 확대하고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혁신파이어니어와 주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혁신소통을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 혁신파이어니어는 지난해 11월 해양경찰청 주관하는 전국 혁신파이어니어 활동성과 경진대회에서 「공감하고 느끼다」 조직문화·근무 혁신 웹툰 제작·연재, 혁신아이디어 모집에 가장 많은 인원 동참 및 우수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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