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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이 철 부의장,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업인 소통의 장 마련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김 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색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8/28 [10:56]

전라남도의회 이 철 부의장,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업인 소통의 장 마련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김 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색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8/28 [10:56]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827일 전라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업인 좌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 산업이 지난해 해외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수출을 경신한 가운데, 김 양식 활성화 방안 및 김값 상승에 따른 김 양식장 신규 규모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이철 부의장을 비롯해 전남도 관계 공무원, 김생산자연합회 대표, 어업인 등 25명이 참석해 김 양식 산업에 대한 현황과 고충, 그리고 관련 제도개선에 대한 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토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면허 김 양식 단속에 따른 애로사항 김 양식장 신규 허가 규모 확대 건의 김 활성처리제 연구·개발 청년 유입을 통한 어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철 부의장은 오늘 좌담회를 통해 어업인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앞으로도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친화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어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 부의장은 그동안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물 피해 대책 요구금어기 피해 어민 지원 촉구전복 학교급식 확대등 어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꾸준히 앞장서 왔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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