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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성수식품 안전관리 강화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 대상 식중독균·유해물질 검사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8/22 [08:59]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성수식품 안전관리 강화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 대상 식중독균·유해물질 검사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8/22 [08:59]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맞아 도민이 안전한 제수용
, 선물용 식품을 구입하도록 오는 30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에 소비가 많거나 제수용, 선물용으로 유통되는 한과류, 떡류 등 가공식품, 식품 조리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되는 전, 나물 등 즉석판매식품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식품은 신속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공개해 즉시 판매 중단과 폐기조치 등 해당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들어 8월 현재까지 356건의 유통 식품 및 농·수산물을 검사해 19건을 부적합 판정, 즉시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회수·폐기 조치를 했다. 설 명절에도 사전검사를 해 성수식품 안전성을 점검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다소비 식품의 선제적 검사를 실시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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