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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점암면, 폭염 속 온정의 손길 이어져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14:25]

고흥군 점암면, 폭염 속 온정의 손길 이어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8/16 [14:25]



고흥군 점암면
은 지난 6,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사동마을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 재능나눔 농촌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흥군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도배장판 교체작업 등 15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해밀에너지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중형냉장고 1대를 기증하였고, 점암면 장남마을 경로당과 점암면 자율방범대 사무실에 벽걸이 에어컨(18)1대씩 기부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김일우 점암면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진심 어린 봉사활동을 통해 더위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수 있었다이번 기회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으며, 앞으로 점암면에서는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폭염 대비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점암면은 각 마을 무더위쉼터를 상시 운영하고, 생수 전달과 냉방시설점검, 폭염 대비 마을 차량 가두방송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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