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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평원, 기후행동 실천 문화 확산

‘한날한시, 배우고 줍깅’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펼쳐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8/05 [09:11]

전남인평원, 기후행동 실천 문화 확산

‘한날한시, 배우고 줍깅’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펼쳐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8/05 [09:11]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기후행동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일까지 보름여간 한날한시, 배우고 줍깅탄소중립 실천 평생학습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선 2024년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된 여수·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강진·해남·완도·진도 등 10개 시군에서 400여 명이 참여해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주워 지역 생태환경자원을 소중히 아끼고 보호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2050 전남 탄소중립 실천 및 제3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전남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나서 도정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였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최근 폭염, 열대야 등 기후위기 심각성이 커지면서 평생교육 차원의 대응이 중요해졌다기후행동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은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운영, 생태환경 전문가(강사 등) 양성, 친환경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기후위기라는 전 세계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추진됐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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