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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추가 모집 시작

오는 8월 31까지 신청,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19~28세)에게 연 25만 원 지원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8/02 [12:16]

고흥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추가 모집 시작

오는 8월 31까지 신청,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19~28세)에게 연 25만 원 지원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8/02 [12:16]



고흥군
은 도내 청년에게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대상자를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81일 이전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1996~2005년생 청년이며, 지난해보다 5만 원이 인상돼 1인당 25만 원씩 체크카드(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카드를 기존에 발급받은 경우는 사업 신청을 하면 대상자 확정 후 기발급한 카드로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대상자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 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이며,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는 그 차액(12만 원)만을 지급받게 된다.

 

발급한 카드는 올해 말까지 문화,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타 시도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 내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061-830-5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여가 활동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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