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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전남도의원, K-푸드 연관 기업 투자유치 확대 노력 주문

식품산업 육성 전략으로 일자리 창출‧기업 성장 견인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8/01 [17:19]

박경미 전남도의원, K-푸드 연관 기업 투자유치 확대 노력 주문

식품산업 육성 전략으로 일자리 창출‧기업 성장 견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8/01 [17:19]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박경미 의원
(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724일에 열린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K-푸드 연관 기업 투자유치 확대 노력을 주문했다.

 

박경미 의원은 “K-POP의 열풍으로 인해 한국문화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한국의 음식문화 또한 주목받고 있다고 전하며 이 기회를 활용하여 한국 식품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K-푸드(한국 식품) 연관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확대한다면 전남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히며 관련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1월 미국 플러턴에 위치한 식품가공 기업 치맥스, 미국 최대 아시안 식품 유통업체인 H마트와 투자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라남도에 상품생산 공장을 건립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식품제조업 5개 기업에 투자유치를 이뤄내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박경미 의원은 같은 날 일자리투자유치국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도시담당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광양만권 노후거점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미래 철강산업 활성화’, ‘전남 귀농·귀촌을 위한 전남귀농산어촌종합지원센터의 적극적인 교육 실시’, ‘전남 내 인구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 방안 마련을 각각 언급하며, 각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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