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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중장기 로드맵 만든다

연구용역 착수…상권별 특화자원 발굴 육성위해 7단계 추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7/23 [14:25]

전남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중장기 로드맵 만든다

연구용역 착수…상권별 특화자원 발굴 육성위해 7단계 추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7/23 [14:25]



전라남도는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전라남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전남상인연합회장, 시군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과업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 전통시장·상점가엔 22개 시군 114개의 전통시장, 11개 시군 39개소 상점가, 7개 시군 9개 골목형 상점가 등이 지정됐다.

 

연구용역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20257월까지 대내외 여건 분석, 현황분석, 실태분석, 활성화 사례 분석, 설문조사, 비전 및 정책목표 설정, 이행과제 수립 등 7단계로 추진된다.

 

특히 전통시장·상점가별 상권을 분석해 특화 자원을 발굴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등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구성할 예정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용역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지역경제의 핵심이 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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