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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초 여자핸드볼부, 제2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준우승 쾌거

팀원들이 있어 즐거운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은 계속된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7/21 [07:05]

무안초 여자핸드볼부, 제2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준우승 쾌거

팀원들이 있어 즐거운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은 계속된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7/21 [07:05]



무안초등학교 여자핸드볼부 선수단이 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2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24년 4월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동메달, 5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이번 제2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초등부 핸드볼 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무안초등학교는 2024년 7월 9일(화)부터 시작된 예선에서 조 1위로 4강에 오르고 준결승에서는 삼보초를 18대 9로 누르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갔으나, 7월 14일(일) 열린 2024년 제2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구월초등학교에 18대 21로 아쉽게 패하며 이번 대회를 준우승으로 마무리 하였다.

 지난해(2023년) 제78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동메달, 제20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동메달, 제8회 김종하배 꿈나무핸드볼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무안초 여자핸드볼부 선수단은 2024년에는 3개 전국대회 연속 상위 입상을 하며 전국 최강 여자 초등부 핸드볼팀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며 우수선수상을 받은 김지인 선수는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쉽고 슬프지만 준우승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김한나 운동부지도자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이번에도 팀원들이 있어 즐거운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이 계속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팀원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운동하며 공부하는 학생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무안초등학교 양형욱 교장은 “결승전이 벌이지는 강원도 태백시의 핸드볼 경기장을 직접 찾아 오셔서 열심히 응원해 주신 무안군핸드볼협회 정권성 회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하였고, "이번 준우승은 매 대회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학생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땀 흘려 이루어 낸 성과이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전라남도교육청,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청, 무안군핸드볼협회, 목포무안신안축협 관계자분들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꿈 실현과 높은 수준의 선수로서의 기술과 자질 향상을 위한 훈련 여건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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