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양시에 거주하는 태극무공훈장 수훈자에게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뛰어난 공로를 세워 태극무공훈장을 받으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편,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시 전투에 참가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분에게 수여하며 그 공로에 따라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의 5등급으로 구분된다.

김남용 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여 미래세대까지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