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해경 정책자문위원들이 경비함정 앞에서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창원해경

[시사e조은뉴스=창원/이준화 기자]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지난 5일 해양경찰 정책 및 업무 공유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를 위해 2024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병홍(그린산업㈜ 대표이사) 위원장을 포함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해경의 주요 상반기 업무 성과와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정책자문위원들은 경비함정에 승선하고 마산항 VTS에 방문하는 등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해양경찰 업무와 관할 구역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정병홍 정책자문위원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창원 바다를 위해 노력하는 창원해경의 정책들이 국민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창원해경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국민 소통을 위해 애써주시는 정책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창원해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