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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청년 창농기업 스케일업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12개 기관, 창농기업 투자유치․성장지원 협력 방안 모색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4/09 [07:20]

전남농기원, 청년 창농기업 스케일업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12개 기관, 창농기업 투자유치․성장지원 협력 방안 모색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4/09 [07:20]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청년창농타운에서 육성 중인 청년 창농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남농기원,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문스팜, 팜야, ㈜테라웨이브, (사)전남벤처포럼, (유)글로벌 경영아카데미, ㈜에이아이씨엔엠, ㈜삼익매츠벤처스, ㈜스케일업벤처스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창농기업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킹 및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창업기업 브랜드 고도화 및 기술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농산업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자금 조달 지원 ▲기업분석, 사업계획 피봇팅, IR자료 작성 등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농업기술원은 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올해 전남도 공모사업인 ‘청년농업인 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대상기업 3개사(나주시 ㈜문스팜, 곡성군 팜야, 장성군 ㈜테라웨이브)의 기업분석, 사업계획 피봇팅 등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엑셀레이팅 컨설팅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박용철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 창농타운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농기업 환경개선, 브랜드 고도화, 투자유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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