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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2024년 봄철 화재추이 및 화재통계 분석 발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09:44]

고흥소방서, 2024년 봄철 화재추이 및 화재통계 분석 발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4/01 [09:44]



고흥소방서
는 관내 봄철 화재 추이와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건설현장과 노유자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흥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175건이다. 원인은 부주의 107(61.1%), 기계적 요인 28(16%), 전기적 요인 26(14.8%), 기타요인 14(8%) 등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화재는 산불ㆍ들불 등 임야화재가 43건으로 전체 화재의 24.5%를 차지해 가장 많게 나타났다. 그 다음은 주거화재가 16건으로 9%가량의 비중을 보였다.

  

서승호 서장은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다.”면서 화재 발생원인 중 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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