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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경제 전망 낙관하는 글로벌 전문가...'신3종'과 소비가 핵심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4/01/30 [19:01]

[경제동향] 中 경제 전망 낙관하는 글로벌 전문가...'신3종'과 소비가 핵심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4/01/30 [19:01]
지난해 7월 11일 장쑤(江蘇)성 타이창(太倉)항 국제컨테이너부두에 선적 대기 중인 수출용 신에너지차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최근 지난해 경제 실적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외자 금융기관 전문가들이 중국의 경제 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속속 내놓고 있다.

 

주하이빈(朱海斌) JP모건체이스 중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8월 이후 대부분 기간의 중국 경제 지표가 전반적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5.2% 성장한 126조600억 위안(약 2경3천321조1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정부의 연간 목표치인 약 5%보다 높은 성장률이며 지난 2022년 성장률인 3%를 넘어선 수치다.

 

왕타오(汪濤) 스위스 금융기관 UB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4분기 소매 판매, 수출 및 공업 생산 등 주요 지표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모두 증가했으며 GDP는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슝이(熊奕) 도이체방크 중국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제조업의 경쟁력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면서 "'신(新)3종 제품(전기차, 태양전지, 리튬전지)'의 수출이 1조 위안(185조원)을 돌파하며 경제 성장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뒷받침하는 유리한 조건이 축적되고 경제 회복세가 꾸준히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하이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에도 소비가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가계 저축률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하락해 실질 소비 성장률에 1%포인트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자(劉佳) 도이체방크 프라이빗뱅크 부문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투자사무소 책임자는 주요 산업, 특히 하이테크 분야에서 고용 회복이 나타나고 있어 올해 소비자 신뢰를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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